Ma Blood Type is - A ......그래 난 소심한 남자. ---------------------------------------------------->
by kera
디-워
심형래 감독님

정신차리세요......

당신에게 부족한건 기술력 뿐만이 아니랍니다..........

그것도 영화라고......

보천대사 뛰댕기는 장면은 80~90년대 특촬물 촬영지로 자주쓰이던 황무지,
별다른 특색 아니 평범한 수준에도 못미치는 화면 연출...
정말 어색하고 재미없는 각본,
아 욕나와 정말 뭐라고 싸잡아 욕을 해야할지....
어떻게 욕을 해도 만족 못할 것 같아.

진짜 나 살다살다 욕해주고 싶은데 내 입빨 딸려서 감도 안잡히는건 이번이 처음이네.


그리고
나, 정말, 개인적인 감상평에 뭐라뭐라 해봤자 소용 없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는 욕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대체!!! 디워 재밌다고 한 새끼 누구야!!!!!!!!!!!!!!!!!!!!!!!!!!!!!!!!!!!!!!!!!!!!
 



아 돈아까워....
by kera | 2007/08/10 19:06 | blah blah blah- | 트랙백 | 덧글(4) |
공허공허
  경험하고 배우는 모든 것들이 커리어 아니겠는가.

......라고 이야기 해봤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리어 커리어를 외치고 있을 뿐이지 정작 중요한 커리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고, 실제로 쌓고 있는 사람은 더 드물고, 되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쌓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가끔씩 그립다.

 예전 중딩 시절은 무모하긴 했지만 참 많은 사람들과 쉽게 접근하고 쉽게 친해졌던 것 같은데 어느새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도, 방법도 모두 날아가 버린 시절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가끔씩 또 그립다.

 그 시절에, 사람들은 와글와글 여럿이 모여 떠들었고 어느새 아무도 모르게 슬그머니 새로 참여한 사람과의 새로운 교류에 생각없이 들 뜰 수 있었던 그 때가 그립다. 이상하게도 그 때 본 사람들은 전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마도 지금 다시 만난다면 얼굴 보기 거북한, 나와는 아무 이유없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여러 사람들과 거부감 없이 융화될 수 있었다.

 얼마 전 인도의 마지막 날, 이모부와 같이 호텔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기실 이러한 저녁도 자주 경험해 볼 수 없는 일이고 더군다나 해외에 나와서 이런 곳에 묵으면서 이런 기회를 갖는 다는 것 자체도 여러가지가 따라줘야 가능한 거다. 결국엔 이런 것도 경험해 봐야 다 자신의 커리어의 한 부분으로 흡수 될 수 있는 건 아닐까나...... 이모부는 확고하셨다. 지금 이 자리도 그런 의미에서 가졌을 뿐. 밖에 나가면 5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나라에서 10만원 이상의 돈을 쓰며 갖는 이 자리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봐야 했다. 이모부 당신께선 쌓아온 여러 경험들에 대한 신뢰가 이미 두텁게 쌓였을 뿐더러 그것은 당신에게 적어도 몇 가지 이상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열어주고 있어 보였기에, 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을 겪게 해주고 싶으신 듯 보였다.

 갑자기 답답함을 느꼈다. 스스로 가능성의 폭을 한정시키고 좁은 길로 걸어가게 된 지금이 돌이켜 생각해보면 답답해 보이기도 한다. 진정 여러가지 경험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은 공허한 것들 뿐인가. 결국엔 외길을 걸어가게 될 것. 내게는 여러가지 경험이 필요없는 것들일까. 이러한 생각을 떠올리다가도 금새 고개를 설래설래 젓개 된다. 보통 모든 일은 내가 규정지어 놓은 범위 밖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많다. (어제 디카를 잃어버린 것도 그러한 맥락 중에 하나다)

 백날 설래발 여러 군데를 짚어봐도 그다지 짚이는 경우는 없다. 그런 생각을 가진 날이 지금까지 얼마나 됐다고, 성급한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나마 군데군데 짚어본 그것들 마저도 아직 충분치 못했을 수 있고 또 우연한 '기회'가 운 좋게도 불쑥 얼굴을 들이내밀 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by kera | 2007/07/25 11:26 | blah blah blah- | 트랙백 |
포드 머스탱
...중고는 20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아 예쁘다...
by kera | 2007/07/09 01:01 | blah blah blah- | 트랙백 | 덧글(1) |
폭파다 폭파
 예과 주제에 왜이리 공부해야 할 것들은 많은거람.

 어제도 2시 반쯤에 지쳐 잠깐 잠들었다 다섯시부터 일어나서 쩔공. 아침 9시 보는 시험을 새벽 한시 반부터 시작했다면 믿어지나. 이건 내 게으름의 소산이 아니야. 일반 화학 교수가 무지막지했을 뿐이야. 시험을 앞두고 쌩으로 배끼는 데만 3시간이 걸리는 숙제를 내주다니. 미쳤어 당신은. 오늘 시험도 상수 따위 주지도 않고 상콤하게 계산 문제를 주는 통에 쌩으로 텅텅 비어서 낸 문제가 두 개나 된다... 이래서 A+ 받을 수 있겠나..ㅠㅠ

 그런데로 선방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험을 친 이후로 넉아웃이다. 내일도 세 과목 시험쳐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저엉말 열심히 해서 잘 봐야 할텐데. 기운이 쪽쪽 빠진다. ㅠㅠㅠㅠㅠ


 게다가 투쟁한다고 방학도 2주 정도 짧아질 것 같고. 이러나 저러나 악재 뿐이다. 금요일엔 시험 끝나자마자 잽싸게 서울로 튀어야지. 재수학원 때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과의 간단한 술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형님들이 주최하시다고 하니 뭔가 소주로 갈 것 같은 예감도 들지만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을 지난 4달 남짓한 기간 동안 나의 간은 단련이 되었읍니다. 예과의 위용을 보여주마 <- 별로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건 그렇고 용돈 떨어진지 오랜데...... 나 진짜 이 걸뱅이 라이프를 어찌할꼬.
어머니 카드 한 장에 몸을 기대어 오늘도 전자렌지에 도로롱 햇반을 돌리고 있지요......
by kera | 2007/06/20 17:26 | 트랙백 | 덧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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